여러분 혹시 다이슨 에어랩이라는 헤어 스타일링기 들어보셨나요? 요즘 아주 핫한 아이템인데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그럴까 궁금해서 큰맘 먹고 구매해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이슨 에어랩 개봉기와 실사용 후기 그리고 단점 및 꿀팁 대방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보니 고급스러운 가죽 케이스가 눈에 들어오네요.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배럴 2개, 브러시 3개, 드라이어 1개, 필터 청소용 솔 이렇게 총 8가지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전원 버튼을 누르고 온도 조절 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온도로 맞춰줍니다. 다음엔 바람 세기 조절 스위치를 위로 올려주면 끝이에요. 참 쉽죠? 참고로 저는 머리숱이 많아서 30mm짜리 롱배럴을 추가로 구입했어요. 확실히 일반 배럴보다는 길어서 그런지 웨이브가 더 잘 나오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샴푸 후 타월 드라이를 하고 모발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때 물기가 많으면 컬이 잘 나오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이어서 머리카락을 적당량 잡고 배럴 방향대로 말아준 뒤 5초간 기다립니다. 마지막으로 풀어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직접 써보니 기존 고데기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일단 머릿결 손상이 거의 없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건강해 보입니다. 또 시간이 지나도 쉽게 풀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음이 크다는 건데요. 아무래도 모터가 강력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주변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했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