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유주라면, 매년 시행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통해 최소 2만원 ~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 지급기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기준
우선 인센티브 지급기준의 중점은 ‘주행거리’에 있습니다. 주행을 감축시키는 만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나는 방식인데요. 정해진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감축실적 산정 방법
그렇다면, 나의 주행거리에 대한 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주행거리 산정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청하기 위해서 초기에 기준 주행거리를 제공하는데, 내가 차량을 최초로 등록한 일자로부터 제도 참여 시점까지의 일자로 총 주행거리를 나누면, [일평균 주행거리]를 환산해볼 수 있죠 ?
환산된 일평균 주행거리에 참여기간을 곱하면 기준 주행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도가 끝나는 시점의 주행거리에서 초기 주행거리를 빼면, 주행거리가 나오는데, 그 주행거리와 기준 주행거리를 비교하면, 내가 평소보다 주행을 덜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